[우리집신문=최지은] 김천시는 오는 24일에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6일 김천시가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한 김천시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 컨셉과 주요 시설별 면적, 실내공간의 배치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장애인 회관 입주 대상인 김천시에 등록된 11개 장애인단체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설명회 진행은 사업추진 현황과 설계공모안 설명, 장애인 단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본 사업은 장애인 단체 간 공동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과 편익 도모를 위해 우리시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며“설계 단계부터 완공할 때까지 수시로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서 실수요자인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은 응명동 212번지(구, 응명초등학교)에 5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2,480㎡ 규모로 단체별 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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