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화도읍 묵현리에 위치한 북극곰마을 에코피아센터에서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를 대상으로 공간·교통·환경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천 정원화 사업, 난개발 방지, 아이스팩 재사용 등 ‘남양주 ESG 행정’을 소개하며, 환경 혁신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영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3대 혁신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위원회는 특히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혁신의 시민 참여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참여위원회는 이날 플로깅에도 직접 참여해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의 환경 정책을 알리기 위한 ‘쓰레기 감량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환경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쓰레기 감량 캠페인’은 주민참여위원회가 남양주시 환경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직접 기획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동네마실 플로깅단’ 확산과 동시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에코피아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주민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매월 정기 회의와 분과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혁신 운동, 주민 참여 시책 발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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