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 9일 발생한 ‘광주시 동구 재개발사업’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18일 철거·해체작업이 진행되는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지구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현장에 참석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은 해체계획서에 맞는 해체공법과 작업수칙 준수 여부 및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주변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사고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철거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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