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추진한 과거 2015년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1년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대국민, 국회, 관계기관, 언론 등에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안정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상위 10건의 우수사례 중 옹진군 자월면의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이 우수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사업 전까지 침식실태조사 등급 C등급(우려)을 유지하고 있던 장골해수욕장은 2015년 양빈 및 해송 식재 등의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한 후로 해빈 폭 및 단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또한 사업 이후 지역주민 및 관광객으로 하여금 자연친화적인 해양휴양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안정비사업의 좋은 예로써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옹진군에서는 “연안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사례로 지정된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차후에 해당 지역 연안침식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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