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10월 1일, 삼송 14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 및 해당 단지 경로당 임원진이 사전 방역 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상담소 운영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삼송 14단지 거주 주민들과 약속된 시간에 단지 내 장소에서 상담이 진행됐다. 현재 공적지원을 받고 있거나 특별한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분들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생활에 대한 만족도, 불편사항, 바라는 점들을 파악하여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욕구조사 초기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뿐 아니라 우울감 등으로 보다 깊은 심리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마음코칭 상담사와의 추가 상담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찾아가는 복지팀은 가정방문상담을 병행해 복지대상자들의 건강과 정서 상태를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부를 확인했다. 상담에 참여한 보듬정서코칭센터 상담사는“말씀을 성심껏 들어드리는 것만으로도 대상자 분들께서 큰 힘을 얻으시는 듯했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심신이 지쳐있는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