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연계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21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실행위원회는 실무위원 17명이 사례판정과 논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가정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생활수준이 양극화 되면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할 가정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안타까운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최규장 실행위원회 위원장은 “각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인 이 자리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기청소년 2명에게 각 기관의 지원방안이 제의 됐으며 실무자들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현실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 정기회의는 8월 1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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