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화성시는 18일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화성시 송산 동측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찬 스마트시티과장과 협업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수행사인 (주)스마트인사이드AI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화성시 송산 동측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사업’은 대상지 현황과 사전에 시민요구를 분석하고 리빙랩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35명 내외의 새솔동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화성시 전반의 도시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특화계획에서 도출된 우수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활용해 송산, 동탄2, 태안3 지구 등 개발지구별 스마트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의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화성시는 지역별 특화된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