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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곡, 시에 물들다' 공연 선보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13:35]

안성맞춤아트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곡, 시에 물들다' 공연 선보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8 [13:35]

안성맞춤아트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곡, 시에 물들다’ 공연 선보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곡, 시에 물들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1년 KBS2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창단된 청춘합창단에서 파생된 ‘청춘중창단’과 안성음악협회 소속 플루티스트 박예지, 기타리스트 천상혁, 아코디언 연주자 이자원이 출연해 우리 귀에 친숙한 가곡을 선사한다.

‘비목’, ‘얼굴’, ‘창’,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등 국문 시에 가사를 붙인 한국 가곡들은 그동안 외국어 가사로 인해 이해가 쉽지 않았던 기존의 고전 성악 공연과 달리 감미로운 목소리와 우리말 가사가 완벽하게 결합돼, 관람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143석 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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