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본청 부서장 및 사업소장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 맞춤형 교육 실시[우리집신문=aa] 경상남도는 5일 도 소속 4급 부서장 및 사업소장 11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조성을 위한 부서장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서장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간부공무원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실시간 온라인 매체인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 및 성희롱, 성폭력 행위 발생 시 관리자의 인식과 역할 등이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인 각 실과의 부서장들은 강사가 다루는 사례들을 들으며 부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성 고정관념의 개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의 인식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직급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준비했다. 10월 말에는 실국장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전 직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3,700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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