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관하여 지난 10월 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에서 개소별로 1명씩 참여하였다. 이는 영도구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재무회계 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인의 불안감 해소하기-불안은 정도의 차이다”라는 주제로 애니어그램을 통한 내면적 왜곡 사고 패턴 요인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직장 내 문제들을 파악하여 보육교사들이 불안감을 다스리는 본인만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불안감 해소법을 제공하였다. 또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정신건강 선별검사(PSS-10)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위험지수를 판단하고 필요시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장기 휴원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더 세심한 지원과 시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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