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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8.15. 광복절 기념 ‘우리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 펼쳐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적십자 월성동 분회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게양률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 높이기 위한 운동 펼쳐

최태문 | 기사입력 2021/08/17 [15:04]

경주시 월성동, 8.15. 광복절 기념 ‘우리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 펼쳐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적십자 월성동 분회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게양률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 높이기 위한 운동 펼쳐

최태문 | 입력 : 2021/08/17 [15:04]

월성동에서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 적십자 월성동 분회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행사를 펼치는 모습


[우리집신문=최태문]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주봉)에서는 광복절 76주년을 맞이해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 학생들과 적십자 월성동분회(회장 안재철) 회원, 월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연계해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를 13일 인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우리 동네 태극기 달기 행사’는 선덕여중 학생들과 월성동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경일마다 월성동 관내 여러 지역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거듭되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사회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월성동에서는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역사적인 날인 광복절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알리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안재철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좀 더 애국심을 가지고, 광복절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목 교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태극기 달기 행사를 꾸준히 펼쳐온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적십자 월성동 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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