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는 지난 8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혹서기 열사병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 등 사업장 안전지도를 위한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특성 상 야외에서 근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외 근로자에 대한 폭염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하였다.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시작으로 5일 간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 이전공공기관을 두루 방문하여 공공일자리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실시 및 개인보호구 지급 점검,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이행지침 준수를 지도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을 중점 지도하였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김천시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김천시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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