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중점 특화사업인 밑반찬가게‘반찬통(通) - 수제반찬으로 통하다’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타 시·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4개 노인복지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축소 진행됐다. 평택시는 노인인구가 6만8천명(12%)을 넘어서면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평택시니어클럽을 2020년 1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는 3,184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추진 하는 등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니어클럽에서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밑반찬가게가 새로운 유형의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 하며 이번 밑반찬 가게를 시작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장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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