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18일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체육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총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기존 실내 배드민턴장 면적 907.72㎡을 전면 개·보수하고, 코트 1면 증설 및 부대시설 392.2㎡을 증축한 1299.92㎡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2007년 준공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이용불편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로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금촌지역의 도시 재생과 지역경제의 활력까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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