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신현동(동장 윤혜숙)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16개소)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점검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대부분 이루어진 상황에서 그동안 열지 못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준비했다. 신현동에서는 경로당 회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소독과 함께 화장실, 주방 등의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고, 경로당 운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문섭 신현동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 시설 점검 및 방역 소독으로 많은 경로당 회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을 열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많으셨을 것 같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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