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지도 위 탐구생활! 어린이 도시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나라 도시 지도책」,「직접 손으로 그려봐야 우리땅을 알지」등의 공동저자 구혜경 작가와 정은주 작가가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지도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지도와 함께 제주에서 평양까지 각 도시별 역사, 유적, 음식, 특산물, 축제 등 다양한 도시정보를 소개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좌석별 가림막 설치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도 위 탐구생활! 어린이 도시 인문학」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도와 지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놀이를 통한 접근방식의 수업을 통해 사회교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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