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주요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튼튼혈관 건강교실 2기 참여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기간 중 5회)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에서는 방문간호사, 외부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더불어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단 이론교육, 근력운동, 심방세동 선별검사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9월 운영한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참여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 생활 상식과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 80%는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 절주 등 평소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하고 튼튼혈관교실에 참여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전화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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