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인 공감마루에서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주요현안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안건은 북삼∙석적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군도4호선(포남~망정) 국지도 승격 등 총 8건으로 지역현안 청취 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 서울사무소 건립 부지 관련 현안사항과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회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7기 10개월을 남겨둔, 취임 10주년의 시점에 지난 군정 성과들을 기반으로 호국평화의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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