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문화도시학교 '작당모의' '문화도시시민특강'을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영덕문화도시학교 '작당모의' 문화도시 시민특강은 총4회의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특강은 ‘영덕문화도시 조성계획과 특성화 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의 서영수 상임이사로부터 시작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문화도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컨설팅과 주민라운드테이블, 역량강화 교육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영덕의 ‘문화도시 조성계획’과‘특성화 전략’으로 영덕만의 개성있는 문화도시 전략을 강의한다. 두 번째 특강은 (전)서울서대문구 50플러스센터의 이수빈 센터장이 진행하는 ‘행복한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인생설계’이다. 영덕의 높은 인구분포이자 핵심 세대인 50대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어떤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지 설명한다. 세 번째 특강은 ‘사회적 경제와 공생의 지역공동체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단체 또는 기업체의 경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사)커뮤니티와 경제의 김재경 소장이 강의한다. 네 번째 특강은 (사)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문화적 도시재생의 현황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망’을 주제로 주민참여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한 마을만들기사업 경험과 문화적 도시재생 등 향후 영덕이 만들어 갈 다양한 도시재생의 미래를 강의할 예정이다. 앞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주민들의 문화역량강화를 위해 2020년 ‘영덕문화도시학교_작당모의’, ‘지역문화자원조사_구석구석’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역생활문화자원조사 '구석구석'(2기)를 통해 영덕 주민이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지역 자원조사를 진행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시민특강을 통해 영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계획 공유는 물론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일상이 행복한 영덕으로 나아가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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