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는 8. 12 14:00 노사민정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오성전자(대표이사 김인규, 노동조합위원장 권유성) 노사상생협약 체결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사와 노조 간의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침체된 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노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강화와 고용안정에 뜻을 모아야 한다는 양측의 의지가 컸다. 특히, 이 날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오성전자 노사측에,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민 모두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진 노사문화를 보여준 오성전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업계 전반으로 이런 좋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구미시도 기업경영환경개선과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성전자는 1983년에 설립되어, 국내최초 Remote Control Unit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무선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컨트롤러 전문 기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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