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1동은 지난 11일 일산시장 내 ‘본토박이 한우’(대표 주정임)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본토박이 한우’는 매월 돼지고기 20근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을 발굴·추천하고 물품을 배분하는 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 및 기관과 ‘좋은 이웃’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본토박이 한우’는 ‘좋은 이웃’ 9호점으로 지정됐다. 이정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토박이 한우’ 주정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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