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흥~ 내려온다’ 주제로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체험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흥~ 내려온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비대면 참여 체험활동은 455명과 유튜브 조회수 1,600명 그리고 비대면 레크리에이션 90명으로 성료했다. 이번 참여 학교로는 이충초, 이충중, 라온중학교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서 준비한 전통 전등갓, 전통 열쇠고리, 전통 종이탈, 4폭 민화 병풍, 태극기 스트링아트, 전동 선풍기 만들기 등 6가지 활동으로 유튜브에 게시된 체험활동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즐거운 웃음 마당으로 구성된 비대면 레크리에이션은 줌으로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한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곽나현(은혜고1)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잘 마무리가 되었다”며, “9월에 진행되는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대면활동으로 진행하여 북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청소년 공연 등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에도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체험활동부터 레크리에이션까지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만큼 9월에는 지금보다도 다양한 구성과 기획으로 즐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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