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직장인 대상 우울 및 스트레스 완화 '니가 왜 거기서 나와!'프로그램을 쿠팡물류센터 평택지사에서 오는 22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프로그램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이만하니 괜찮지?’의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전・후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해 필요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평택 미육군 복지부내 스포츠팀 (Sport, Fitness and Aquatics)에서 3주간 8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아울러 직장생활을 하며 우울감과 스트레스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및 자살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직장인이 자기 자신을 찾아가고 스스로 자신을 돌봄으로써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응해 건강한 생활유지가 가능하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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