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5일 의정부시의 관문인 호원동 평화로변 진입도로변에 위치한 대나무 식재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호원1동에서 지난 2019년 The G&B City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로변 금속재질의 방음벽에 식재한 대나무에 조화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의정부시에 대한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가 주민들을 위한 야간명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절제된 빛에 의한 ‘아름다운 어둠’으로 빛의 희열과 어둠의 감동을 우리가 살고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1동은 2020년까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으로 평화로변 일원 녹화사업, 중랑천 벚꽃길 녹화사업, 휴게데크 설치 등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중랑천 산책로 장미터널을 추가 설치하고, 수목 보식을 추진하는 등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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