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평구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1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지난 달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는 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22명이 자리했다. 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 부평풍물대축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부평 상권 르네상스 등 16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2022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발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부평을 위해 당정이 발전적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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