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세대들은 물론 미래 세대들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 군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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