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10월 1일 오전 11시 학교 다락(북카페)에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결단식은 평택시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격려사, 출전 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정세진 학생 외 8명을 격려하였다. 평택기계공고등학교 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컨벤션센터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오는 2024년 대한민국을 대표해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전공심화 동아리 지도 교사들은 방과 후,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기능연마를 힘써 왔으며, 여름 방학에도 무더위와 싸워가며 전공 심화 동아리실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사제동행으로 기능 훈련에 정진해왔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금형 △기계설계/CAD △메카트로닉스 △산업제어 총 4개 직종에 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평택기계공고등학교는 작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금메달 1개, 산업제어 직종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금형 직종 장려상 1개, 기계설계/CAD 직종 장려상 1개를 획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회 평택기계공고 교장은 “평소에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도교사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더불어 앞으로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현장직무분석과 학생적응력을 향상시켜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기술인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회식 등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모든 출입자에 대한 사전 등록과 출입 시 전자명부등록,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 출입자에 대해 사전 PCR검사 실시해 음성확인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실내 50인 이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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