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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8/12 [10:25]

김천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최혜정 | 입력 : 2021/08/12 [10:25]


[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의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조사를 통한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보건사업 계획수립과 실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관한 내용과 코로나 19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신체계측은 한시적으로 제외되었다.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는 조사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및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김천시민을 위한 보건사업 계획수립 및 시행에 중요한 근거자료가 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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