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와 함께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방역수칙 준수 지도단속 펼쳐10일 유흥시설·식당 등 82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단속해[우리집신문=최혜정] 경주시는 10일 경북도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82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지역 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도점검활동을 통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등 다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지도단속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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