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하는‘오룡지구 신규마을’잔여필지에 대해 8월 31일까지 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5,62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 공사 중에 있으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의 지중화공사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추었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거리이고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써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2차 분양필지는 총 41필지이고 필지 당 약 150평에서 167평이며, 분양 단가는 평당 58~65만원 수준이다. 문경시는 8월 31일까지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우선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희망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분양공고 및 문경시청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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