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점차 증가되는 마을공동체 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75개소를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분야’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올해는 공간조성 2개소, 공동체활동 73개소로 운영된다. 그 외 전국 12개소만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공동체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밀당청년들’이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활동중이다. 또한 도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는 육아공동체인 ‘원더맘’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고,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산북작은놀이터’, ‘세종마을학교’ 가 선정되었고,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은 ‘금사바느질놀이터’가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많은 공모사업에 여주시가 선정되어 어느 때보다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은 많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2020년에 개소한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지기 양성교육을 통하여 양성한 7인의 마을지기를 마을공동체 활동 75개소 및 공모사업 5개소에 권역별로 나누어 공동체 활동에 어려운 회계․정산 부분에 도움을 주고,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을지기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관계자 간 상호연결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중간조직이 협력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유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 활발한 공동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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