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가비사랑은 지난 16일 성심노인주간보호센터와 안창골노인정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원두커피를 전달했다. 가비사랑은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경로당, 요양시설 어르신 커피체험 교실&샌드위치 제공”에 선정되어, 경기도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인해 커피체험 교실을 운영하신 대신,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정성스레 만든 샌드위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활동을 시작했고,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홈 바리스타 원두커피 체험교실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가비사랑은 지난 2015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자격증을 갖춘 실버 바리스타들로 구성된 단체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수명 연장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긍적적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