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탑동초등학교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지도·단속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주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중점으로 단속했다. 해당 업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인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있으면 국번 없이 129 보건복지 콜센터 또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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