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보성군은 지난 9월 24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하고 있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상위 20%인 16개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성군 드림스타트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신체ㆍ건강, 부모ㆍ가족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으며, 160가구 280명의 사례관리를 하면서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역 내 후원 및 협력 기관을 발굴하여 자원 연계는 물론, 분기별 유관기관과 아동복지 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운영 회의 등을 통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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