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성주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 전문 인력 육성으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6회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년차 공모에 선정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봉사정신 함양, 전문 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성주의 생태·문화·역사 지식 및 해설기법, 응급처치교육 등 이론 교육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를 견학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기법을 습득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해설영역이 문화재나 문화유산 중심에서 생태・녹색관광, 농어촌체험관광, 관광지, 관광단지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환경교육의 요람인 경북환경연수원의 전문 생태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고장인 별고을 성주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가는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관광객들이 성주를 다시 찾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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