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는 지난 8월 9일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 교육 발전을 위한‘2021년 김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삼봉 김천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학부모 대표,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교육감 소관 공유재산 매입,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김천시 교육정책 만족도 수요조사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각자의 맡은 책무를 하면서 서로 협력하자. 오늘 회의에서 토의된 사항들이 김천교육발전의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교육 기회의 균등과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60억원, 각급 학교 학력향상 교육경비 17억원, 교복구입비 7억 5천만원 등 총 143억원의 교육 관련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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