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성주군은 4-H연합회가 8월 9일 지·덕·노·체 4-H회 홍보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행락지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쓰레기 봉투 100매와 과제활동으로 생산한 호박즙 500개를 방문객 및 방역 근무자에게 배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4-H연합회 김진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성주 발전과 4-H회 홍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4-H이념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 성주군을 방문해주신 행락객분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근무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성주군을 위하여 호박즙을 선뜻 기부하여 주신 성주군4-H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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