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문산읍이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더운 여름에 대비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과 속옷·수건이 담긴 꾸러미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데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고맙다. 꾸러미 선물까지 받아서 이번 여름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여름을 맞이해 진행된 마음나눔 돌봄활동이 문산읍 소외계층에게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