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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장 소통 워크숍 실시

혁신의 방향은 시민이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09:23]

고양시, 동장 소통 워크숍 실시

혁신의 방향은 시민이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7 [09:23]

고양시, 동장 소통 워크숍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동장들과 소통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39명의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MZ세대 트렌드 코드 저자인 고광열 작가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하였다

MZ세대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M)세대와 1990년대 중반이후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고광열 작가는 90년대생 공직자들과 기성 세대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서로의 세대를 공감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고양시를 이끌어갈 MZ세대 공무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간극을 줄인다면 고양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2부에서는 이재준 시장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마련과 공유방안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자체의 권한은 작고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 만큼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잘 배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산과 조례를 만들어 시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정을 강조하였다.
또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주민들이 알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하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최일선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양시 미래를 확인하고 더 큰 고양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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