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원당화훼단지 체험·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생한 화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화훼 농가들의 쉽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에는 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의 생육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화훼교육 중심코스’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희귀 분재를 감상하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분재애호가 코스’는 성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 단체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설명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에서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원당화훼단지와 꽃 소비 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당화훼단지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1회 동시 이용 인원은 30명 이하로 제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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