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철원군은 10월 5일 오후3시 연천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의는 지난 6월 16일 연천군과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써 철원군과 연천군은 공통 주요현안 및 광역개발사업에 대하여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기로 약속 했었다. 이번 2차 실무협의회의에는 ‘경원선 일부구간 증설’ 및 ‘국도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트레킹 축제 공동개최’ 등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안건을 토의하였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반영에 따라 연천~월정리 구간 복선전철사업으로 확대추진 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서로 합의 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닮은점이 참 많은 연천군과 철원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양 자치단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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