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안군 진안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청사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평생 공부방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1989년 준공된 진안읍 청사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약자들이 청사 2층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실, 줌바댄스, 소묘기초교실, 컴퓨터 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진안읍은 1층에서 2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노후 된 평생 공부방 리모델링도 완료하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읍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참아주신 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나 임산부, 장애인을 포함해서 읍민 모두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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