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여주시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격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 30일에 이틀에 걸쳐 중앙동, 여흥동, 대신면 이통장들을 시작으로 이통장 맞춤형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시로 진행된 이번 이통장 교육에서는 △태블릿PC 운영 △스마트 이통장넷 잘 활용하기 △줌 영상회의 등으로 이통장이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어 큰 관심을 얻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이통장들은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추가 교육을 요청하기도 해 이통장들의 스마트 정보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통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구조가 비대면으로 많이 바뀌었다면서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 “다양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금년 10월중 1차시 교육을 7일 북내면, 8일 흥천면, 12일 금사면, 13일 강천면, 가남읍, 27일 산북면 순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2차시부터는 이․통장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친숙하게 활용하기, 인터넷 뱅킹, 줌 영상회의 활용, 행정 업무 활용 앱(부동산 포털, 국민 신문고) 등 다양하게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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