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영양군은 7월 24일부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을 지난 8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선바위관광지 야외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한 영양군에 여름철 건전한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고 가족적인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외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야외물놀이장 운영시설에는 물놀이 풀장을 비롯하여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와 함께 참석한 가족의 휴식을 위한 그늘쉼터를 마련하였으며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대상을 영양군민으로 한정하였으며 시설의 방역과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 찾는 모든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물놀이장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물놀이장 운영경험을 토대로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