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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최태문 | 기사입력 2021/08/09 [08:05]

군위군 효령면,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최태문 | 입력 : 2021/08/09 [08:05]

군위군 효령면,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우리집신문=최태문]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시형, 이화익)는 지난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의 취약계층 32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는 손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여 폭염과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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