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5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사무실에서 제9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7호, 8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의 김종숙, 오광석 회장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를 9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도·농지역 교류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 캠페인 참여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김동승 회장은 “행복전령사 행사를 통하여 봉사를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경제적인 잘살기 운동’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환경 지키기 운동’에도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가 산수유 꽃이라면, 이천시의 행복을 전하는 행복전령사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일 것이다.”라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가 지역 내 선행사업 및 환경캠페인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공익적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김동승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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