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추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 5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권선2동 홀몸어르신 13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월 3회 권선2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쓰레기 문제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권선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기존에 반찬 나누기에 사용했던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밀폐용기를 활용하고 있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지만 통장협의회 반찬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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