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일 ~ 10일(10일간)까지 팔달구 동 직원 및 단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후 4~5분 가량 시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환자에게 인공 순환·호흡을 통해 환자의 뇌와 심장에 산소가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뿐 아니라 골든타임 4분 내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주변 사람들에게 119 구조 요청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 19확산으로 직접 교육 체험을 할 수는 없지만 평소 반복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다면 급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시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4분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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