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영양군 안전보안관은 8월 4일 오전 11시에 영양읍 현리 고현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하였고,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였고, 이날 신고된 사항들은 군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였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안전보안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