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성리학역사관 개관 등 최근 신규 관광지의 증가로 인하여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과정 교육생 8명을 선발하였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은 금년 9~10월 실시예정인 경상북도 주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총100시간)을 수료하고, 3개월 현장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받아 2022년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현재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10명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관광지 조성에 따른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으로 구미관광의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숙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구미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며,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하여,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해설서비스 제공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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